이천시, 복하천에 반도체 로봇 모양 ‘물놀이장’ 내년 8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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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안흥동·진리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하천 수변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제대로 된 물놀이장이 없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인근 지역에서 물눌이를 즐겨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물놀이장을 갖춘 복하천 수변공원이 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이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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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안흥동·진리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하천 수변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1800㎡ 규모의 물놀이장은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반도체를 모티브로 로봇을 형상화해 만든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받은 뒤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물놀이장 형태를 이같이 결정했다. 게장 예정일은 내년 8월이다.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제대로 된 물놀이장이 없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인근 지역에서 물눌이를 즐겨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물놀이장을 갖춘 복하천 수변공원이 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이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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