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 괴산군이 17일 행정안전부 주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괴산군의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특교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