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표창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괴산군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이같이 수상했다.

이 사업은 침체하고 낙후한 칠성면의 옛 시장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하게 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별교부세와 지방세 등 4억원을 지원한다.

◇청천면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 개장식

충북 괴산군은 17일 솔맹이권역 다목적구장에서 ‘청천면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 개장식을 했다.

이 사업은 70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관 개선, 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기반시설은 송면 8개 마을권역 활성화를 위한 솔맹이권역 활성화센터(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140㎡),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구장(571㎡),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복지관(2층, 337㎡) 등을 조성한다.

솔맹이권역협의회가 운영을 맡는다.

◇괴산증평축협, 괴산·증평에 장학기금 기탁

충북 괴산증평축협은 괴산군민장학회와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괴산증평축협이 양군 장학회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각 300만원이다.

김홍기 조합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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