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XX할거야"··· 경찰, 명동 백화점 전광판 성범죄 예고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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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전광판에 성폭행 예고글이 올라오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광판에 성범죄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와 관련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이벤트용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거야'라는 협박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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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전광판에 성폭행 예고글이 올라오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광판에 성범죄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와 관련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후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이벤트용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거야'라는 협박글이 올라왔다. 해당 문구는 영어로도 작성돼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전광판은 QR코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면 이를 노출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롯데백화점 측 직원은 메시지가 게시된 직후 해당 문구를 삭제했지만, 한 행인이 사진으로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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