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추경호 부총리 만나 재정 지원 건의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11.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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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공 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했다.

공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공 군수의 부총리 면담과 국회 방문 등에는 노연숙 고흥군 기획실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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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우측)가 추경호 경제 부총리와 함께 앉아 밝게 웃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가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공 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국비 확보 차원이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사업비 미정)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100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14억 원) ▲고흥'귀어학교'조성(10억 원) 등 7건이다

공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공영민 군수(좌측)와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고흥군 제공


공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하기도 했다.

공 군수의 부총리 면담과 국회 방문 등에는 노연숙 고흥군 기획실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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