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르신 운전자 위한 배려스티커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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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6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어르신 운전자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배려운전을 통한 교통안전 문화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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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6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안녕 캠페인으로, 어르신 운전자 사고율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실시하게 됐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 배려양보 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 운전자를 위한 양보 운전을 부탁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교육을 들은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배려양보 스티커의 취지, 운전자가 알면 좋은 OX 퀴즈, 우회전, 비보호좌회전 등 교통 규칙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배려양보 스티커를 차에 부착하도록 했다.
한영미 성산노인종합복지관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 중요한 그것은 안전이다"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어르신 운전자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배려운전을 통한 교통안전 문화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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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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