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류준열·김태리·김우빈→뉴페 진선규…8인8색 앙상블 파티

김보영 2023. 11.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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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캐릭터 포스터와 숏폼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숏폼 영상은 '외계+인' 2부 속 캐릭터들의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캐릭터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 '외계+인' 2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강력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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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캐릭터 포스터와 숏폼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미션을 지닌 8인의 캐릭터들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 분)의 포스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진짜 도사로 거듭날 ‘무륵’의 성장을 예고하고, 신검을 손에 쥐고 달려가는 ‘이안’(김태리 분)의 모습은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는 미션을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하는 생생한 긴박감을 전한다. 미래로 돌아가는 시간의 문을 열어야 하는 ‘썬더’(김우빈 분)와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 분)의 포스터는 2부에서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요괴를 쫓는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의 포스터는 두 신선이 고려와 현대를 넘나들며 어떠한 전개를 이어갈지 흥미를 자극한다.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 분)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분)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포스터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숏폼 영상은 ‘외계+인’ 2부 속 캐릭터들의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은 얼떨결에 미래로 온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시작해 염정아와 조우진의 한층 끈끈해진 케미가 선사할 재미를 기대케 한다. 이어 ‘이안’(김태리 분)의 “너 누구야” 라는 물음에 ‘무륵’(류준열 분)을 비롯해 ‘썬더’(김우빈 분), ‘민개인’(이하늬 분), ‘흑설’, ‘청운’, ‘자장’(김의성 분), ‘능파’(진선규 분)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뿜어내는 캐릭터들의 대답이 이어져 흥미를 더한다.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화면 속 다채로운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오리지널 멤버들의 반가운 등장과 함께 2부에서 더 큰 활약을 예고하는 ‘민개인’과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능파’가 만들어낼 다채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캐릭터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 ‘외계+인’ 2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강력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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