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이지, 첫 연기 도전…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캐스팅

장진리 기자 2023. 11.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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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 이지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강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이지는 강새나의 심리와 통통 튀는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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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칠린 이지. 제공| 케이엠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칠린 이지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강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한예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지가 연기하는 강새나는 문예지(우연)의 연애 상담 단골 손님이자 인플루언서인 그를 동경하고 졸래졸래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매일 외모와 몸매, 무용 실력 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강새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유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6일에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지는 길게 늘어뜨린 흑발에 흰 카디건을 매치한 청순한 스타일링과 함께 진지하게 대본 리딩에 임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2021년 그룹 아이칠린으로 데뷔한 이지는 팀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화려한 비주얼과 맑고 청아한 음색, 파워풀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조화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이지는 강새나의 심리와 통통 튀는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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