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자택 공습…테러에 쓰여"

김현주 2023. 11. 1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자택을 공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간밤에 가자지구 북부 샤티 난민촌에 있는 하마스 정치국장 하니예의 집을 공습했다"며 "하니예는 이곳에 살지 않지만, 테러범들의 기지와 하마스 고위 관리의 회합 장소로 활용됐다"고 공습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자택을 공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간밤에 가자지구 북부 샤티 난민촌에 있는 하마스 정치국장 하니예의 집을 공습했다"며 "하니예는 이곳에 살지 않지만, 테러범들의 기지와 하마스 고위 관리의 회합 장소로 활용됐다"고 공습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니예는 2007년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시작하면서 가자지구의 하마스 지도자를 맡았습니다.

2017년 2월 가자지구 지도자 자리를 야히야 신와르에게 넘기고, 같은 해 5월 하마스 정치국장으로 선출된 뒤 카타르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침공한 이스라엘군이 2차례나 하니예의 집을 공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손녀가 죽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고현실·김현주

영상: 로이터·AFP·이스라엘 국방부 텔레그램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