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수안보다목적체육관 준공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다목적체육관 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준공식을 했다.

수안보면 온천리 163-15 일원에 조성된 이 체육관은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배구장, 배드민턴장, 컨벤션 시설 등을 갖췄다.

시는 다목적체육관이 문을 열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컨벤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수안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주시 "제설 대책 준비 이상무"

충북 충주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특별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을 대비해 24시간 관리체계 구축하고, 경찰·소방 등 민관군, 인근 6개 자치단체와 제설 자재·장비·인력 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 간선도로 37개 노선 480㎞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 등 제설 자재 3500t을 확보하고, 제설차량 20대에 살포기 장착을 마쳤다.

특히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상습 결빙 지역의 목록을 작성해 관리할 예정이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총상금 1800만원 스토리 공모전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내년 2월 21일까지 총상금 1800만원 규모의 충주 스토리(트리트먼트)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만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충주를 소재로 30페이지 분량의 스토리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 21일까지이며, 같은달 14일부터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홈페이지(www.cjcf.or.kr) 공모 안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