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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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3054.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9979.6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43% 오른 198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내린 3043.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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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3054.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9979.6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43% 오른 198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내린 3043.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관계 개선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여행, 은행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0.51%, 0.01% 오른 반면 차이넥스트는 0.93%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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