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해 2회 추경안 5조 10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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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5조 10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조 5900억원 대비 5791억원 감액된 규모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760억원과 지방자치단체와 기타 이전수입 149억원이 줄었고, 자체 수입은 118억원 증가했다.
세출 예산은 특별교부금 등 목적 재원 교부에 따라 성립전 사용액 284억원을 반영했고, 퇴직수당 실수요 증가에 따른 공무원법정부담금 87억원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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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5조 109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조 5900억원 대비 5791억원 감액된 규모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760억원과 지방자치단체와 기타 이전수입 149억원이 줄었고, 자체 수입은 118억원 증가했다.
세출 예산은 특별교부금 등 목적 재원 교부에 따라 성립전 사용액 284억원을 반영했고, 퇴직수당 실수요 증가에 따른 공무원법정부담금 87억원을 증액했다.
김현기 기획국장은 "교부금 감소로 세입예산이 줄어 교육사업 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초 계획된 사업들을 목표한 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요불급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들을 내년으로 시기 조정하는 등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했으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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