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개' 윤현수, 무공해 청정 매력→싱그러운 소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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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윤현수가 무해한 소년미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윤현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 최율 역으로 출연, 강아지로 변하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을 지켜주는 편견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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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윤현수가 무해한 소년미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윤현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 최율 역으로 출연, 강아지로 변하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을 지켜주는 편견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스며들고 있다.
데뷔작 '라켓소년단'(2021, SBS)를 비롯해 '소년비행'(2022, Seezn), '청춘블라썸'(2022, Wavve)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윤현수는 다양한 소년 캐릭터를 섭렵해 왔다. 현재 방영 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최율은 이전 캐릭터들과 더욱 무해한 매력을 지녀 윤현수 특유의 소년미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해나의 비밀을 알고 놀라지만 이내 해나 그리고 '개나'(개로 변한 해나)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최율의 긍정 에너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항상 밝고 긍정적인 면을 뿜어내는 캐릭터인지라 윤현수는 말투부터 표정까지 연구하며 연기에 임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캐릭터의 특이점을 함께 녹이는 시도를 통해 다른 배우들과 어우러지는 '티키타카'까지 재미를 가미, 시청자들이 편안히 시청할 수 있게 견인하고 있다.
같은 연령대를 연기하더라도 새로운 성격과 환경에 있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배우로서 성장해야할 지점을 찾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윤현수의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주연을 맡은 TVING '러닝메이트', MBC '수사반장: 더 비기닝' 차기작 두 작품이 예정돼 있는 상태라 2024년도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러닝메이트'는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기생충'의 극본을 쓴 한진원 작가가 연출로 데뷔하는 작품이자, 주연 배우로서 보여줘야 할 것이 많은 드라마고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이제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현수. 그는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바탕으로 극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후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윤현수가 앞으로 걸어 나갈 연기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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