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다큐 '고래와 나' 참여, 좋은 영향력 끼칠 수 있어 자부심"
박정선 기자 2023. 11. 17. 16:14
배우 박해수가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참여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박해수는 17일 오후 인천 운서동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장르물을 많이 했다. 배우들은 가끔 어려운 작품을 하며 멘탈이 무너지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하며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제작진이 촬영하며 겪었던 감성과 진정성이 많이 느껴졌다"는 박해수는 "힘들게 준비한 마음이 와 닿았다. 그 마음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박해수는 "자연에 대한 다른 시선에 공감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배우의 인지도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때가 찾아온다고 생각해 자부심이 생겼다. 한지민 선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고래와 나'는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살며,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포유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인 고래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초고화질 8K 촬영으로 고래의 모든 비밀을 총 4부작으로 담아냈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박해수는 17일 오후 인천 운서동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장르물을 많이 했다. 배우들은 가끔 어려운 작품을 하며 멘탈이 무너지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하며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제작진이 촬영하며 겪었던 감성과 진정성이 많이 느껴졌다"는 박해수는 "힘들게 준비한 마음이 와 닿았다. 그 마음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박해수는 "자연에 대한 다른 시선에 공감했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배우의 인지도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때가 찾아온다고 생각해 자부심이 생겼다. 한지민 선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고래와 나'는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살며,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포유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인 고래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초고화질 8K 촬영으로 고래의 모든 비밀을 총 4부작으로 담아냈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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