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톤, 화이트스톤UTG스크린 프로텍터 중국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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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 보호솔루션 회사 화이트스톤(대표 류종윤)은 폴더블폰 UTG 스크린 프로텍터를 중국시장에 첫 출하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이트스톤 류종윤 대표는 "최근 긴 법정 공방 끝에 중국 시장에 우리 제품을 정식 수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화이트스톤의 기술력과 제품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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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 보호솔루션 회사 화이트스톤(대표 류종윤)은 폴더블폰 UTG 스크린 프로텍터를 중국시장에 첫 출하했다고 17일 밝혔다.
폴더블폰에 안성맞춤인 접히는 UTG 강화유리 스마트폰 스크린 프로텍터는 20만번의 폴딩테스트를 통과한 안정적인 제품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세계적인 UTG업체인 중국 SEED사에 'SEEDOME'로 수출했다.
화이트스톤은 2016년 갤럭시 S7엣지 단말기의 곡면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만들었으며, 이후 중국산 유사 모조품 출현으로 기술이 침해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019년 10월 돔글라스 부착방법에 대한 특허등록(특허번호 : 제 10-2038740호)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미국 특허청 특허까지 등록 완료했다.
화이트스톤은 이후 법원에 모방 제품 상당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져 넘어온다는 점을 확인하고 무역위원회에 수입·수출 금지를 신청했다. 수입 금지 결정이 나오자 중국산 모방제품을 판매하던 업체들은 2020년 특허무효심판을 청구했으며, 최근 3년 간의 법정 공방 끝에 화이트스톤의 특허출원 당시 기술적 수준과 통상 기술자의 사고방식, 발전 동향을 바탕으로 원천 특허를 공식 인정받았다.
화이트스톤은 미국 벨킨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와 미국 AT&T 이동통신업체 매장에 돔글라스 제품을 공급했다. 일본 1위 이통사 NTT도코모와도 2020년 수출을 진행했으며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 100% 국내 제작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는 현재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롯데하이마트, 화이트스톤 공식 온라인몰에서 돔글라스 제품을 공급한다.
화이트스톤 류종윤 대표는 "최근 긴 법정 공방 끝에 중국 시장에 우리 제품을 정식 수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화이트스톤의 기술력과 제품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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