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복 형제자매의 첨예한 갈등

완벽한 결혼의 정석 (11월 18일 土 오후 9시 50분)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드디어 결혼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도국의 형 서정욱(강신효)과 이주의 동생 한유라(진지희)가 손을 잡고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하며 충격을 안긴다. 한편, 이주는 갤러리가 위기에 처한 정혜(이민영)에게 접근해 거래를 제안한다. 또한 진웅(전노민)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친자 확인을 진행한다. 유라의 결혼 소식을 들은 진웅은 정혜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위기감을 느낀 정혜는 한운재(이병준)를 찾아간다. 하지만 운재는 요양원에 없었고, 분노에 찬 정혜는 운재의 소식을 수소문한다. 유세혁(오승윤)은 유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도국과 이주의 계약 결혼 계약서를 몰래 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