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이렇게 힘들어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어"…'대학전쟁', 두번째 탈락자 나온다
이승록 기자 2023. 11. 17. 16:0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17일 4회를 공개한다. 4회에서는 한층 더 어려워진 난이도의 메인 매치 다음 라운드에 이어 데스매치를 진행하며, 시즌 두 번째 탈락팀이 결정된다.
현재 3회까지 공개된 '대학전쟁'에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참여팀에 추가로 하버드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치열한 두 번째 메인 매치의 남은 라운드가 펼쳐졌다. '대학전쟁'은 1, 2회의 연산 게임, 3회에서의 추리 게임 등 회를 더할수록 다양해지는 문제의 난이도와 그 속에서 불꽃 튀는 출연진의 '천재 모먼트'로 많은 팬덤을 만들어 왔다.
4회에서는 추리게임 '시그널 수사'의 남은 라운드와 시즌 두 번째 탈락 학교를 결정지을 데스매치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4회 예고편을 통해 각 팀의 난전이 예상된다. 막강 우승후보 서울대는 "서울대가 이렇게 힘들어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한테 너무 화가 난다"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합류하자마자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하버드도 녹록치 않은 메인 매치 난이도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과연 이번 라운드 탈락팀은 어느 대학일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직 두뇌로만 최강자를 가려내는 신선한 설정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새 회차가 공개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