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선두질주 일등공신' 디드릭 로슨, 3시즌 만에 외국선수로서 '라운드 MVP'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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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의 선두질주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디드릭 로슨(26, DB)이 활약을 인정받았다.
KBL은 1라운드 MVP로 로슨이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로슨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는 1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 1위(95.2점)을 기록하며 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다.
1라운드 MVP에 선정된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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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원주 DB의 선두질주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디드릭 로슨(26, DB)이 활약을 인정받았다.
KBL은 1라운드 MVP로 로슨이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로슨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외국선수의 라운드 MVP 수상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MVP 제러드 설린저 이후 3시즌 만이다.
로슨은 1라운드 기간 경기당 평균 33분 22초를 출전하며 24.4득점(전체 4위), 경기당 2.6개의 3점슛 성공(전체 4위), 5.0어시스트 (전체 5위), 9.3리바운드(전체 6위), 1.4블록(전체 6위)을 기록했다.
로슨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는 1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 1위(95.2점)을 기록하며 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다. DB는 9승 1패로 쾌속질주하고 있다. 1라운드 MVP에 선정된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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