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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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환경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단에서 수행한 지하수 분야 특허 동향 분석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표준화 공백 기술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지하수 표준개발 로드맵(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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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환경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단에서 수행한 지하수 분야 특허 동향 분석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표준화 공백 기술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지하수 표준개발 로드맵(안)'을 수립했다.
또 2024년 5월 경주로 예정된 국제표준화기구 지하수 분과 차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세 프로그램(안)을 전문위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하수 분야의 표준협력기관으로 지정돼 전문위원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체 기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펼쳐 2023년 한 해 동안 국제표준(ISO)에 부합하는 국가표준(KS) 6건을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국제표준화기구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 업무를 지원해, 지난 6월 열린 총회에서는 지하수모델링 개념화와 관련한 신규표준 제안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개발 활동을 토대로 부지특성평가 품질보증 체계를 강화해 처분시설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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