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20~23일 인제·양구·동해안 일부 지역서 훈련 실시

한귀섭 기자 2023. 11.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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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제, 양구,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 및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적 도발 유형별 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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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 대침투 종합훈련.(3군단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3군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제, 양구,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 및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적 도발 유형별 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군단은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 헬기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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