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작년보다 12일 빨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역에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첫눈이 내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첫눈이다.
서울의 첫눈 관측 기준은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목격할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지역에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첫눈이 내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첫눈이다. 평년보다는 3일 당겨졌다.
서울의 첫눈 관측 기준은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목격할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 밖의 인천과 충청 곳곳에서도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충남 보령은 한 시간에만 1~3cm의 눈이 쌓이면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 한라산은 20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강수 구름대가 시간당 약 40km의 속도로 동쪽을 향해 이동 중이고,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고 있다"며 "이로써 비 또는 눈이 전국으로 차츰 확대되고, 일부 적설량이 많은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1㎝ 내외, 서해 5도 2~5㎝, 충청·호남 최고 10㎝, 강원 최고 5㎝ 등이다.
주말인 내일(18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고, 일요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날씨] 새벽까지 전국 빗방울…낮 기온 20도 내외 '포근'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솔루션 – 에이아이썸
- [기자수첩]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전기차가 온다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