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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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33포인트(0.74%) 하락한 2469.8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409억원, 외국인이 82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3억원, 1212억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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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33포인트(0.74%) 하락한 2469.8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409억원, 외국인이 82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931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 중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LG전자 등이 2%대로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도 내렸다. 반면 기아, LG화학, KB금융, 셀트리온, KB금융 등은 올랐다. 이날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 대비 58.01%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은 내린 반면 운수창고, 통신업, 건설업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05포인트(1.49%) 내린 799.06으로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3억원, 1212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906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JYP엔터가 9% 급락했고 에스엠, 카카오게임즈, 레인보우로보틱스, 펄어비스, HLB, 알테오젠 등도 내렸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4%, 1%대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DX, 리노공업, 셀트리온제약, 클래시스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오락, 금융, 디지털 등은 하락했다. 반면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과 같은 1296.9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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