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하루 휴식 얻은 클린스만호...18일 소집→19일 중국 이동→21일 월드컵 亞예선 2차전

강은영 2023. 11. 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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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하루의 휴가를 얻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오후 2시 서울의 숙소로 복귀한 후 팬들을 위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1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이동한 뒤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선전 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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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앞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하루의 휴가를 얻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대표팀 선수들은 18일 오후 2시 서울의 숙소로 복귀한 후 팬들을 위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전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5-0로 대승을 이뤄냈다. 경기 직후 각자 해산한 선수들은 17일까지 휴식을 취한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 소집해 목동운동장으로 이동, 팬들을 위한 오픈트레이닝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1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이동한 뒤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선전 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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