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영남대·영남이공대와 MOU…해상풍력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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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는 영남대학교와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기술자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산학 거버넌스 구축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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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19일까지 공채 지원서 접수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SK오션플랜트는 영남대학교와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와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기술자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산학 거버넌스 구축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SK오션플랜트는 본사 소재지인 경남을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 지역 대학들과 해상풍력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핵심 전문가를 육성, 우수 인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SK오션플랜트는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SK오션플랜트가 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바다에 미래를 심는 지속가능한 기업, SK오션플랜트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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