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억에 리버풀 이적? 김민재와 계속 뛴다…‘A매치 이후 재계약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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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김민재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은 사네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재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이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대로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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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김민재와 계속해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의 말을 빌려 “뮌헨은 계약 만료가 임박한 르로이 사네(27)와 새로운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팀동료 사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151경기 47골 44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사네는 올시즌 18경기 9골 7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은 사네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재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틈을 타 구단이 파고 들었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사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내년 여름 사네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8천만 유로(약 112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도 물밑 작업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사네의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
결국 뮌헨이 집안 단속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이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대로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기로 결심했다.
재계약에 대한 뮌헨의 의지는 분명하다. ‘빌트’는 “사네는 투헬 감독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뮌헨은 재계약을 통해 팀의 안정성을 확보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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