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96.9원 보합 마감

채새롬 2023. 11.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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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없이 보함 수준에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2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날보다 3.9원 내린 1,293.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29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0.84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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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세로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3포인트(0.74%) 내린 2469.85로,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05포인트(1.49%) 내린 799.06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달러당 1296.90원으로 마쳤다. 2023.11.17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7일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없이 보함 수준에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29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날보다 3.9원 내린 1,293.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29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다만 최근 2거래일 동안 하락 폭이 30원이 넘은 탓에 되돌림 압력이 반영되면서 오후 중 하락 폭을 반납했다. 달러 소폭 강세와 위안화 약세도 추가 하락 제한에 영향을 끼쳤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0.84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56.80원)에서 4.04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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