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기 회복 조짐 서서히 나타나"‥한층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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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 경제에 서서히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이 회복되고 서비스업과 고용 개선이 이어져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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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 경제에 서서히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이 회복되고 서비스업과 고용 개선이 이어져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 흐름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밝힌 지난달 평가보다 한층 긍정적인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경기 둔화'라는 표현 대신 '회복'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반도체 등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이 회복세라는 점에 주목했는데, 실제 지난 9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보다 1.9% 올랐고, 반도체만 놓고 보면 12.9% 올라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로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감소해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물가 상승세가 '완만한 둔화 흐름'이라며.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456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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