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날' 동탑산업훈장에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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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기업 경인제약의 임상규 회장이 제37회 '약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 37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약사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는 임상규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임 회장은 지난 50여년 간 제약산업에 종사하면서 제약기업 경영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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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기업 경인제약의 임상규 회장이 제37회 ‘약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 37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약사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는 임상규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임 회장은 지난 50여년 간 제약산업에 종사하면서 제약기업 경영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외에도 임 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유치위원, 대구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업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 회장은 “지난 50년간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최전선에서 약사로서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 경영자로서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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