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印尼와 월경결제 개시…말레이시아와는 즉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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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QR 코드를 통해 환전없이 결제할 수 있는 월경(越境 cross-border) 결제를 개시한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MAS 중앙은행) 청장은 전날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인도네시아와 이 같은 양자간 결제협정을 맺은 사실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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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QR 코드를 통해 환전없이 결제할 수 있는 월경(越境 cross-border) 결제를 개시한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MAS 중앙은행) 청장은 전날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인도네시아와 이 같은 양자간 결제협정을 맺은 사실을 공표했다.
또한 메논 청장은 주말부터 싱가포르의 개인간 디지털 송금 서비스 페이나우(PayNow)와 말레이시아 결제 서비스 두잇나우(DuitNow) 사이에 즉시 결제도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이미 태국, 인도와 2국간 즉시결제에서 제휴하고 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과는 월경 QR 결제를 운용하고 있다.
메논 청장은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과 QR 결제를 시행한 덕분에 싱가포르와 이들 나라를 오가는 여행객이 기차표 구매부터 현지 쇼핑에 이르기까지 수월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MAS는 팍소스 디지털 싱가포르와 스트레이츠(Straits)X에 대해 스테이블 코인(파운드와 달러 등 법정통화와 자산에 의해 뒷받침하는 가상화폐) 발행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싱가포르는 스테이블 코인 거래에서 아시아 지역의 허브 거점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 홍콩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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