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자택까지 찾아간 20대 女, 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신영선 기자 2023. 11.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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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30분께 뷔의 자택 앞에서 귀가하던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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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30분께 뷔의 자택 앞에서 귀가하던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그의 뒤를 따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이후 현장을 떠났지만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를 통해 A씨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셔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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