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닷컴 FA 타자 부문 8위 선정…"올라운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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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MLB닷컴이 선정한 2024 자유계약선수(FA) 타자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높은 대우를 받고 계약할 FA 타자 10명 중 8번째로 이정후를 주목했습니다.
MLB닷컴은 이전에도 이정후를 주목하며 "한 번도 3할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올라운드 스타"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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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MLB닷컴이 선정한 2024 자유계약선수(FA) 타자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높은 대우를 받고 계약할 FA 타자 10명 중 8번째로 이정후를 주목했습니다.
이 매체는 "10명 중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라고 소개하며 "불과 25세에 올라운드 스킬을 소유했으며 KBO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설적인 유격수이자 그의 아버지인 이종범 코치가 '바람의 아들'로 불려서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설명했습니다.
MLB닷컴은 이전에도 이정후를 주목하며 "한 번도 3할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올라운드 스타"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전체 1위로는 오타니 쇼헤이가 선정됐습니다. 2위는 2019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코디 벨린저, 3위는 올해 33홈런과 103타점을 올린 J.D.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타율 0.340, OPS 0.898을 기록하며 KBO 최고 타자로 거듭난 이정후는 이번 겨울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발목 부상으로 회복기를 가졌지만, 최근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적절한 시점에 포스팅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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