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주주환원 정책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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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오늘(17일) 차기 회장에 공식 선임됐습니다.
KB금융지주 주주들은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9년 간의 임기를 마치는 윤종규 회장은 "KB에서 일한 15년 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고자 한다. 마치 교복 같은 노란 넥타이 등 행복한 추억만 안고 돌아간다"며 "양 내정자는 비전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리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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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오늘(17일) 차기 회장에 공식 선임됐습니다.
KB금융지주 주주들은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양 회장 내정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금융지주 이사회와 윤 회장이 추진해온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내정자는 오는 21일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9년 간의 임기를 마치는 윤종규 회장은 "KB에서 일한 15년 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고자 한다. 마치 교복 같은 노란 넥타이 등 행복한 추억만 안고 돌아간다"며 "양 내정자는 비전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리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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