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39세에 융모상피암·항암치료만 7번 “암 제일 무서운 줄”(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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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미희가 건강관리에 힘쓰는 이유를 밝혔다.
오미희는 "그때는 암이 제일 무서운 줄 알았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보니까 많이 썼기 때문에 마모되는 여러 가지 것들 중에 하나가 뼈가 아닌가 싶다. 뼈대는 집의 골조라고 생각하지 않나. 아무리 인테리어를 잘한 집이라도 골조가 안 좋은 집은 사면 안 되는 것처럼 저도 뼈 건강 관리를 애써서 잘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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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미희가 건강관리에 힘쓰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1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65세 배우 오미희가 게스트로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마당에서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을 시작한 오미희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될 나이가 됐다. 가능하면 아무리 바빠도 단 몇 분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간단해 보이는 이 밴드가 (있으면) 부상 입지 않고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 운동이 뼈 강화에 좋다"고 말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 번쯤 건강을 잃어봤던 분들은 건강에 대해서 다른 분들보다 훨씬 더 신경을 많이 쓰고 관리할 거다. 저도 한참 젊었을 나이 39살에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39세에 융모상피암으로 항암치료만 7번 받았던 것.
오미희는 "그때는 암이 제일 무서운 줄 알았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보니까 많이 썼기 때문에 마모되는 여러 가지 것들 중에 하나가 뼈가 아닌가 싶다. 뼈대는 집의 골조라고 생각하지 않나. 아무리 인테리어를 잘한 집이라도 골조가 안 좋은 집은 사면 안 되는 것처럼 저도 뼈 건강 관리를 애써서 잘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사진=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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