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강풍에 공사장 방음벽 등 6건 피해 접수…우박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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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제주에 기상특보와 관련한 신고 6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9시 16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도롯가 나무가 쓰러졌고, 오늘 오후 1시 30분쯤엔 제주시 이도동에서 공사장 방음벽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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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제주에 기상특보와 관련한 신고 6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9시 16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도롯가 나무가 쓰러졌고, 오늘 오후 1시 30분쯤엔 제주시 이도동에서 공사장 방음벽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현재 제주도 산지와 서부, 북부, 북부 중산간에 강풍경보가, 이외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제주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싸락우박이 쏟아지면서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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