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캐럴 연금` 수금 시작…"저작권료만 781억"

이미선 2023. 11. 17.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54)의 '캐럴 연금' 수금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공식 싱글 차트(Official Charts Company)에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캐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40위에 기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54)의 '캐럴 연금' 수금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공식 싱글 차트(Official Charts Company)에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캐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40위에 기록됐다. 11월인데도 '캐럴 연금'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1994년 10월 29일 발표한 음반의 수록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30여 년 가까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재생되는 곡이다. 이 때문에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송'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머라이어 캐리도 이를 잘 알고 있는듯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때가 왔다"며 얼음 속에 갇혀 있다 깨고 나오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머라이어 캐리가 탈출하자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흘러나온다.

지난해 말 빌보드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저작권료로만 매해 약 155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을 번다. 올 연말까지 누적 저작권료는 78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