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글로벌 그룹이다"…'FNC 신인' 앰퍼샌드원 데뷔, 외신도 주목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의 데뷔를 해외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앰퍼샌드원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앰퍼샌드원에 대해 "앰퍼샌드원은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여러 지역 출신의 멤버로 이뤄진 진정한 글로벌 그룹"이라며 앰퍼샌드원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On And On'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밝고 젊은 곡이며 소속사 선배인 피원하모니의 장난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앰퍼샌드원은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에 "우리 모두가 꿈꿔오던 일이 이뤄졌다. 앰퍼샌드원의 멤버가 되는 것은 마치 음악과 춤을 향한 저희의 열정을 함께하는 가족이 된 듯한 기분이다. 이러한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모든 분들과 저희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 나눌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도 앰퍼샌드원의 데뷔 소식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는 'K팝 스포트 라이트' 기사로 앰퍼샌드원을 소개하며 "이들의 매우 기대되는 데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앰퍼샌드원의 데뷔 프로모션을 소개한 데 이어 데뷔 소식을 전했으며, 해외 케이팝 전문 퍼블리셔 케이팝맵(Kpopmap)은 "K-pop신에 기억에 남을 만한 입성"이라고 표현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5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했다. 데뷔 앨범 'AMPERSAND ONE'은 앰퍼샌드원의 시작점, 그리고 첫 걸음을 담아낸 싱글앨범으로, 한 명 한 명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앰퍼샌드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On And On'은 데뷔 하루 만에 아이튠즈 전 세계 KPOP 음원 12개 지역에서 차트인하며 호응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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