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무장 중인 군사 포착→황급히 개경 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의 이원종과 백성현이 대립한다.
오는 18일과 19일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 4회에서는 개경궁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감찬(최수종 분)과 강조(이원종 분)가 황급히 개경으로 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 황실에 대격변 바람 몰아친다
‘고려 거란 전쟁’의 이원종과 백성현이 대립한다.
오는 18일과 19일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 4회에서는 개경궁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감찬(최수종 분)과 강조(이원종 분)가 황급히 개경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치에 관심을 잃은 목종은 강조에게 개경의 일은 걱정하지 말고 소임에만 전념하라고 명했고, 황제에게 남은 마지막 믿음마저 완전히 상실한 강조는 슬픔에 잠겼다.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위기에 놓인 목종을 구하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는 북방의 장수 강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묵직한 갑옷 차림에 투구까지 장착한 강조는 마치 전투를 앞둔 듯 비장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편전에 들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아들의 품에 안겨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천추태후를 비롯해 예상치 못한 강조의 등장에 깜짝 놀란 목종은 말문이 막힌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조는 서늘한 분위기 속 목종을 매섭게 바라보며 위협적인 태도로 돌변, 예측 불가 전개를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마을 인근 호장들이 군사들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충주 절도사 강감찬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는다. 자칫 황제가 위기에 처하게 될 경우, 거란에게 군사를 일으킬 명분을 주게 된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그는 곧장 개경으로 향한다.
한달음에 개경에 도착한 그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은 듯 충격에 잠겨 있어, 과연 어떤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김치양이 벌인 방화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고려 황실에 대격변의 바람을 몰고 온다. 위기에 놓인 목종과 거란에게 침략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개경에 온 강조와 강감찬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또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논란의 이나은, 2년 만에 복귀 “‘재벌X형사’ 연예인 역할로 출연”(공식) - MK스포츠
- 안나경 JTBC 아나운서, 10년 열애 끝에 다음 주 결혼…예비 신랑은 변호사 - MK스포츠
- 아이유 블랙 & 화이트 드레스…시선 집중 앞·옆태 - MK스포츠
- 레드벨벳, 압도적인 섹시 비주얼 담은 티저 공개 - MK스포츠
- 亞 밀집 수비 공략→이강인 카드 적극 활용 예고, 클린스만 감독 “이강인은 창의적인 선수, 함
- 송진우-윤학길 등 은퇴 선수가 감독 및 멘토로…KBO, 강원도 횡성서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
- 애틀란타, 화이트삭스에 선수 다섯 명 내주고 좌완 버머 영입 - MK스포츠
- 따뜻한 소식 전한 KT, 수원여대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김재윤 “기쁨을 주변 이웃
- “지어낸 내용 방송한 적 있다” 美 스포츠 아나운서의 충격 고백 - MK스포츠
- LG, ‘복덩이 외국인 타자’ 오스틴과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 체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