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교통사고 현장 통제하던 경찰관 차에 치여 중상

최경진 2023. 11.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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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 중이던 A 경장(32)이 승용차에 치였다.

A 경장은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A 경장이 출동했던 현장에는 BMW 승용차와 i30 승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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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 중이던 A 경장(32)이 승용차에 치였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 중이던 A 경장(32)이 승용차에 치였다.

A 경장은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A 경장이 출동했던 현장에는 BMW 승용차와 i30 승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17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 중이던 A 경장(32)이 승용차에 치였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BMW 탑승자 B(66)씨 등 3명과 i30 탑승자 C(43)씨가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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