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행안부 “오늘 일과 중 민원서류 서비스 복구 쉽지 않아”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1.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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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고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사실상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올스톱됐다.

17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산망 장애를 처음 인지한 이날 오전 8시 40분께부터 관련 인력을 투입해 시스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24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는 대전광역시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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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고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사실상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올스톱됐다.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7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산망 장애를 처음 인지한 이날 오전 8시 40분께부터 관련 인력을 투입해 시스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반나절이 지나도록 시스템은 정상화되지 않는 분위기다. 행정전산망 새올과 정부24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는 대전광역시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장애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인데 다른 장비로 교체해도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3시간이 지나면 (공공기관) 업무가 끝나는데, 이 시간 내에 복구가 된다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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