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D, 마지막 멤버는 이용준…'킬링 비주얼' 과시

사진=알비더블유(RBW)

보이그룹 NXD(엔엑스디)의 마지막 멤버 이용준이 베일을 벗었다.

NXD는 17일 0시 공식 SNS에 이용준의 프로필과 프롤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준은 세련된 파스텔 톤의 니트를 입고 사랑스런 매력을 뽐냈다. 턱에 난 매력 점이 포인트로, 이용준은 애교 가득한 모습과 진중한 모습을 아우르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서는 현재 고등학교 바이오푸드과에 재학 중인 이용준의 평소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을 위해 직접 팬케이크를 요리하고, 멤버들의 반응에 즐거워하는 애교쟁이 막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005년생인 이용준은 데뷔 전부터 SNS상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NXD에서 서브 보컬을 담당하는 이용준은 비주얼만큼 매력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XD는 RBW가 원어스(ONEUS)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RBW의 고도화된 아티스트 제작 및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이달 중 프리 데뷔를 앞둔 NXD는 통상적인 프리 데뷔 활동이 아닌, 국내외 팬들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보여주는 글로벌 타깃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팀명 NXD는 'Next Identity'의 줄임말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우리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한편, NXD는 최근 공식 SNS에 멤버 5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프로필을 차례로 선보이며 프리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프리 데뷔 관련 다양한 정보는 NXD의 인스타그램 계정(@NXD_RBW)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