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에 공사장 방음벽 등 6건 피해 접수…우박도 쏟아져

백나용 2023. 11. 1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기상특보와 관련한 신고 6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전날 오후 9시 16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한 도롯가 나무가 쓰러졌고,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이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7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강풍에 쓰러진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기상특보와 관련한 신고 6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전날 오후 9시 16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한 도롯가 나무가 쓰러졌고,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이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제주도 산지와 서부, 북부, 북부 중산간에 강풍경보가, 이외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7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쏟아진 싸락우박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제주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싸락우박이 쏟아지면서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