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혁신위 "대통령실 출신 인사, 전략 공천 없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7일 모든 지역구에 전략 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소희 혁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4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 혁신위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당의 명예를 실추한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는 모두 공천 배제"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7일 모든 지역구에 전략 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출신 공천 신청자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이소희 혁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4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은 "다친 국민 마음을 치료하겠다는 마음"이라며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은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가 없다. 똑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엄격한 컷오프 방침도 제시했다. 이 혁신위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당의 명예를 실추한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는 모두 공천 배제"라고 설명했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진아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 날 천천히 잊길" [직격인터뷰]
- “스개파, 무대 잃은 개그우먼들에 판 깔아주고 싶었다”
- [단독] "한국 조선소에는 방공망 없어"... 美 우려에 73조 군함 정비 시장 놓친다
- "너희 아빠가 성폭행한 거야"... 그 교회 장로는 세뇌의 달인이었다
- [단독] 이종범 코치, LG 떠난다... 지도자로 첫 우승하고 '헤어질 결심'
- '일곱 자매'에 맞서다 의문사한 석유 황제...취재하던 기자도 죽었다
- "한국 여자 다 XX할거야" 서울 한복판 백화점 전광판에 무슨 일이
- '나혼산' 제작진, JMS 의혹에 입 열었다..."사실무근"
- "자궁 이식 국내 첫 성공"… 자궁 없이 태어난 35세 여성의 기적
- “수영장엔 종교도, 전쟁도 없다”... 예루살렘 청소년 수영클럽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