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유치기원 코미디 페스티벌, 25일 부산서 열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둔 오는 25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25일 오후 1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엑스포 코미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미디빅리그, 개그콘서트 등 유명 개그맨들로 구성된 코미디팀 즐기쇼(김성원, 임우일, 류근지, 김가은, 김규원) 공연과 웃찾사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개그맨들로 구성된 코미디팀 투깝쇼(홍윤화, 김영, 김민기, 김승진, 이수빈) 공연이 이뤄진다.

또 마술과 서커스, 코믹벌룬쇼로 유명한 쇼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부기'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고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대행사인 마루컨벤션에서 설정한 사이트(http://bit.ly/엑스포코미디페스티벌)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으로 관람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