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이어 씨엘도 동참, 마약혐의 부인 지드래곤 공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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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투애니원(2NE1) 씨엘(CL)이 응원에 동참했다.
지드래곤의 친누나는 최근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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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투애니원(2NE1) 씨엘(CL)이 응원에 동참했다.
씨엘은 11월 16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들과 함께 'G-DRAGON Guardians Of Daisy'(지드래곤 가디언스 오브 데이지)'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지드래곤의 친누나는 최근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촉구한 바 있다.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과 패션 디자이너 로렌스 디케이드, 모델 수주, 사진 작가 홍장현 등도 개인 소셜미디어에 해당 이미지를 게재, 지드래곤을 지지, 응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몇 차례의 공식입장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씨엘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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