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V7.3,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서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상' 수상

알티베이스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글로벌 상용 SW 명품대전서 ALTIBASE V7.3을 출품해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시장에서의 알티베이스의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국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 소개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알티베이스는 2006년 '대한민국 SW 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4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DBMS로서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라며 “Real Time In-Memory DBMS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전 세계 최초로 Hybrid DBMS를 만들어 범용 DBMS 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있으며, Cloud Native Database기술을 개발하여 클라우드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2023년도 시상식 이후 기업발표에서 알티베이스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남서우 본부장은 국내 금융시장 최초로 국산 DB가 원장 시스템에 도입된 카카오페이증권 사례와 미국 AT&T와 캐나다 Telus 안전 재난 망에 탑재된 사례를 소개하며 알티베이스 AAA Replication (Altibase Active-Active Replication) 의 뛰어난 기술력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광익 CTO는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기술 설명을 시작으로 ALTIBASE V7.3의 490% 향상된 성능, 실시간 이중화 DDL SYNC, 광대역 이중화 압축 등 특장점을 설명했다.

알티베이스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