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MLB 파리시리즈 무산…"프로모터 못 구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던 2025년 파리시리즈가 무산됐다.
AP 통신은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LB 사무국이 프로모터(기획사)를 구하지 못해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지난 6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런던 2연전을 앞두고 "2025년 파리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던 2025년 파리시리즈가 무산됐다.
AP 통신은 17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LB 사무국이 프로모터(기획사)를 구하지 못해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MLB 구단들과 선수 노조는 지난해 3월 새로운 노사 협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경기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대한민국 서울(3월), 멕시코 멕시코시티(4월), 영국 런던(6월)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일본 도쿄, 멕시코시티,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그리고 파리에서 경기를 열 예정이었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지난 6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런던 2연전을 앞두고 "2025년 파리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약 5개월 동안 메이저리그 파리시리즈는 사업에 진전이 없었고, 결국 MLB 사무국이 계획을 백지화 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