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故 찰리박 시부상 심경 "아버님, 천국에서 지켜봐주세요"

유은비 기자 2023. 11.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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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가 시아버지인 고(故) 찰리박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17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너무 맑던 날"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류이서는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어요"라며 "함께 해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6일 '찰리박'이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전진의 부친 박영철씨가 향년 6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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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과 류이서. 출처| 개인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류이서가 시아버지인 고(故) 찰리박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17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너무 맑던 날"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류이서는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어요"라며 "함께 해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 모습까지 멋지셨던 아버님. 오빠랑 잘 살게요. 천국에서 저희 지켜봐 주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찰리박'이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전진의 부친 박영철씨가 향년 6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진은 생전 아버지와 절연했으나,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부친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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