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 김민준→씨엘까지…'마약 결백 주장' 지드래곤 공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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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에 이어 동료 가수 씨엘(CL)도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17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DRAGON Guardians Of Daisy"(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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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에 이어 동료 가수 씨엘(CL)도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17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DRAGON Guardians Of Daisy"(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데이지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를 상징하는 이미지다. 씨엘과 지드래곤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권다미씨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글을 올려 지드래곤의 결백을 지지한 바 있다.
권씨에 이어 그의 남편인 김민준도 동일한 게시글을 올렸다. 이외에 지드래곤과 인연이 있는 모델, 사진작가 등도 같은 게시글을 통해 지드래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소변, 모발, 손톱 등을 제출했다.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며 체모 정밀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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