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창립 30주년 기념식 쌀 화환 111포대 기부

이중삼 2023. 11.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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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17일 지난 1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11포대를 종로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회성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업계가 환경·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여 창립 기념의 의미가 빛날 수 있었다"며 "이번 30주년 쌀 화환 전달을 계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ESG활동과 연계해 재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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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취약계층 지원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11포대를 종로구청에 기부했다. /하나투어

[더팩트|이중삼 기자] 하나투어는 17일 지난 1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11포대를 종로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쌀 화환 전달식은 어제(16일) 종로구청에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하나투어 ESG경영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하나투어의 창립 일자인 11월 1일을 의미하는 쌀 111포대는 여행 업계의 마음이 모아져 마련됐는데 하나투어가 추가 구매한 쌀 기부분도 포함됐다.

이날 기부한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캠페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회성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업계가 환경·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여 창립 기념의 의미가 빛날 수 있었다"며 "이번 30주년 쌀 화환 전달을 계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ESG활동과 연계해 재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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