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혁신위 “대통령실 출신도 예외없이 상향식 공천해야”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11.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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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7일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 인사 역시 예외 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4호 혁신안으로 '상향식 공천'과 '엄격한 컷오프'를 제안했다.

이소희 혁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친 국민의 마음을 치료하겠다는 생각으로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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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8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7일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 인사 역시 예외 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4호 혁신안으로 ‘상향식 공천’과 ‘엄격한 컷오프’를 제안했다.

이소희 혁신위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친 국민의 마음을 치료하겠다는 생각으로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다”며 “똑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엄격한 컷오프 기준을 적용하겠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당 명예를 실추한 자, 금고 이상 전과자는 전부 공천 배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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